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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의선숲길‧한강공원‧서울숲 등에서 식재 행사
한미란 기자   |   2014-04-04
서울시가 경의선 폐철로를 걷어 낸 공터에 푸른 숲길, 듬성듬성 나무가 심겨져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울창한 한강숲, 복층림이 있는 서울숲 조성을 위해 시민, 시민단체, 기업과 함께 6,800여주 나무를 심는다.

시는 5일(토)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①경의선숲길 공원조성공사 현장(마포구 염리동) ②여의도 한강공원 ③서울숲 등이다.

①경의선숲길: 주민, 서울시장 등 500명 동참 2천여주 심어 5천㎡ 규모 숲
우선, 서울시가 폐철로로 방치돼 있던 옛 경의선 자리에 숲길을 조성 중인 가운데 공원조성공사 현장에서 시민, 기업, 시민단체 500여 명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지상으로 운행되던 경의선 기찻길이 '05년 지하화 되면서 옛 철길을 따라 공터가 생겨났고, 서울시는 '11년부터 여기에 총 6.3㎞의 녹색의 선형숲길을 만들고 있다.

경의선 식목 행사장 공사 조감도

시는 시민의 기찻길을 이제는 시민이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되돌려 준다는 목표로  마포구 대흥동 일대 760m(17,400㎡)에 대한 1단계 공사를 ‘12년 2월 완료하고, 작년 10월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 ‘15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나무심기 행사는 마포구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옆 경의선숲길 공원조성공사 현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다.

서울시는 식재 장소를 제공하고, 시민단체인 ㈔생명의숲에서 주관하며, 동서식품이 사회공헌사업으로 모든 식재비용을 후원, 공공‧시민‧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 참석 시민들은 이날 약 두 시간 동안 5,000㎡ 규모의 부지에 느티나무 43주를 비롯, 백철쭉, 조팝나무, 영산홍 등 총 2,000주의 크고 작은 나무를 심는다.

경의선 숲길 조감도 전시 - 새창고개

②한강숲: 여의도 일대에 강가에서 잘 자라는 갯버들 등 2,600여주 식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도 시민, 기업체,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함께 총 2,600여주의 나무를 심는 ‘한강숲 조성행사’가 열린다.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식재활동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강공원 잠실, 강서, 올림픽대교 북단 등 10개소에서 ▴큰나무(버드나무, 느릅나무, 고욤나무 등) 4,000주 ▴키 작은 나무(갯버들, 조팝, 개쉬땅나무 등) 17,800주 등 총 21,800여주를 목표로 펼쳐나간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샛강합류부(서울마리나 주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상류 일대(63빌딩 앞)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서울교 주변, 3곳에서 각각 열리고 강가에서 잘 자라는 갯버들 등을 주로 심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올해 총 188,200여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우선, 수목꺾꽂이를 통해 갯버들, 양버들 등 4종, 총 12만5,000주를 직접 생산해 한강변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 4~5월경 버드나무, 양버들, 느릅나무를 시작으로 강변북로 주변, 이촌, 강서한강공원 등에 총 63,200여주를 심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한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③서울숲: 4일(금) 소나무, 국수나무 등 2,220주 심어 복층림 조성
한편 하루 전인 4일(금)에는 성동구 서울숲에서 ‘서울숲 복층림 조성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소나무, 국수나무 등 2,220주를 심어 복층림으로 조성하는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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