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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넘치는 비즈니스 플랫폼, 14회 휴먼브랜드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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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니까타임즈 2016-12-19

휴먼브랜드뉴스 모르니까타임즈는 지난 12월 13일(화) 저녁 강남역 라임스퀘어에서 제14회 휴먼브랜드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와인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송년회를 겸하였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를 희망으로 채우며 협력과 공유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1부 브랜드토크쇼에서는 먼저, 수리트리 정순희 대표가 19년간 쥬얼리 업계에서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된 과정과 역경, 그리고 새로 론칭하는 S.TREE 브랜드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생계를 위해서 취직한 곳이 동네 금은방이었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도·소매상들을 통해서 매출규모가 꾀나 큰 곳이었다. 그곳에서 일을 배워, 금팔이 소녀로 억세게 전국의 도매상들을 만나면서 입지를 다졌고, 직접 제조까지 나서면서 총 3천여 개의 디자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비교적 최근, ‘수리트리’ 브랜드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고, 세컨 브랜드인 S.TREE를 론칭하게 된 것이다. S.TREE는 ‘터무니없이 멋있는 색’의 컨셉으로 “색”을 강조한 쥬얼리 브랜드라고 했다. 내년 1월 론칭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발표를 마쳤고,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 S.TREE 정순희 대표가 19년간의 쥬얼리 발자취를 발표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는 직장인모험가로 유명한 김경수 팀장(강북구청 주택과)이 15년간 오지레이스를 통해서 배운 삶의 지혜와 과정을 소개해 주었다.

    

공무원이었지만 무료한 일상을 살다가 TV에서 잠깐 스친 ‘5분’간의 사막레이스의 잔상이 떠나질 않았고, 과감히 도전을 시작하였지만 주변에서 “하지 말라”는 얘기를 4천 번이나 들었다고 했다. 그 누구도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도전을 결심했고, 생과 사를 넘나드는 여러 번의 위험을 무릅쓰고 매년 꾸준히 참가하여 올해로 15년째가 되었다고 했다.

    

특히 오지레이스에서 매번 자신의 등에 매달려있는 배낭(식량과 옷가지들)이 레이스의 걸림돌인 줄로만 생각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어느 때부턴가 배낭은 레이스의 걸림돌이 아니라 내게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심한 바람을 버텨낼 수 있게 해주는 중심이 돼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항상 함께 있어서 그것의 역할을 의식조차 하지 못하다가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 직장인모험가 김경수 팀장이 감동의 일대기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응원보다는 주변의 만류가 많을 수 있고, 전반적으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미래가 어둡기만 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무엇인가를 한다면 반드시 빛을 볼 수 있는 때가 온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나약한 직장인이지만 시각장애인과 함께 총 다섯 번의 오지레이스 완주를 하였다고 했다. 이렇게 힘을 나눌 때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가능해지고, 인생을 좀더 역동적으로 살 수 있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2부에선 ‘해외진출 현지화 스토리’라는 주제로 모타그룹(주)의 박상영 대표가 인도네시아 무역플랫폼(코인도네시아, KOINDONESIA)을 운영하면 어떻게 현지화를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 모타그룹(주) 박상영 대표가 인도네시아 진출 현지화스토리를 발표하고 있다.

 

모타그룹은 2016년 3월부터 무역플랫폼을 운영하였고, 짧은 기간 동안 현지 소비자체험단과 바이어개척단을 운영하면서 인도네시아 진출 현지화에 성공하여 여러 기업들의 수출매칭을 돕고 있다. 그간의 과정을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창업센터에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고 하였다.

    

특히 2017년엔 그간의 현지화 노하우를 통해서 ‘바이어체험 홈파티’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였다. 바이어체험 홈파티는 기존의 무역전시회들의 단점으로 노출되었던 비용대비 성과를 극대화 시킨 전략이다. 상품에 관심있는 바이어를 찾아내어 그들이 충분이 체험하고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적 접근이며, 한국의 음식을 나누며 신뢰구축을 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전략이라고 했다.

    

박상영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현지화를 시도하지 않고, 바이어와 매칭 되기만을 바라는데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현지 소비자들을 통해서 반응을 얻고, 새로운 수출 전략을 재구성하는 문화적 수출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3부에서는 깨끼박사 고중곤 소장(휴먼브랜드포럼 이사장)의 ‘스토리텔링 마술쇼’가 진행되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쇼에 참석자 모두가 집중하였으며, 즐거움과 함께 휴머니티 넘치는 새로운 만남을 기약할 수 있었다.

 

 

휴먼브랜드포럼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성장하기를 원하는 개인과 회사가 모여 소식을 공유하는 휴먼 네트워킹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포럼을 주최하는 휴먼브랜드뉴스 모르니까타임즈는 국내최초의 휴먼브랜드 언론사로서 전국적인 지국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모타그룹(주)을 통해서 재능 있는 개인과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기사입력 :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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