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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이준형, 연탄 배달로 마법 같은 따뜻함 전하다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 150명과 홍제3동 개미마을에 연탄 4천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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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2018-12-21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인 마술사 이준형이 15일 홍제3동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들과 일반 봉사자 150명도 함께한 이번 활동은, 4천장의 연탄을 개미마을 각 20가정의 문 앞까지 전해주며 소외계층의 연말을 따뜻하게 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봉사자, 사랑밭 후원회원, 일반 봉사자, 홍보대사까지 다방면에서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꼭대기에 위치한 개미마을은 과거 어려운 이웃들이 천막을 둘러 임시 거처를 만들며 ‘인디언촌’이라고도 불리던 마을이다. 지금은 210여 가구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독거노인이 생활하며 식사조차 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근이 이어나가는 가정이 많다.

마술사 이준형은 2017년 4월부터 사랑밭과 인연을 맺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월별 기념일 영상인 ‘마술로 잇다’를 촬영하는 등 대중들이 사회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술과 사회공헌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하고 있다. 

이날 봉사 또한 쌀쌀한 아침 추위에도 묵묵히 연탄을 옮기며 봉사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천에서 왔다는 한 봉사자는 이준형씨를 처음 보았는데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도 멋지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봉사는 이외에도 배우 오인혜,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가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일정이 끝난 후에는 푸드트럭이 오픈되어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준형은 내년 마술로 잇다 시리즈를 계속함과 동시에, 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이준형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 : 함께하는 사랑밭)

 

기사입력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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